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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최서인이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난지 1주년이 됐다.
지난해 12월 18일 최서인(본명 최호진)은 난소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35세.
최서인은 지난 2014년 난소암을 발견, 수차례 수술을 받았다. 병세가 호전된 이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재기했지만 난소암이 재발돼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부터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코너 '겟잇빈티', '썸앤쌈' 등을 선보였다.
[사진 = 컬쳐마케팅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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