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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FA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1)가 휴스턴으로 향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휴스턴이 FA 외야수 브랜틀리와의 계약이 근접한 상태다"라면서 "라이벌 구단의 관계자는 2년 3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아직 휴스턴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된 것으로 보아 브랜틀리가 휴스턴 유니폼을 입는 것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브랜틀리는 올해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만 뛴 선수로 올 시즌 143경기에 출전, 타율 .309 17홈런 76타점 12도루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95 87홈런 528타점 118도루.
[브랜틀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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