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천안북일고 '거포 유망주' 변우혁(19)이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1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2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변우혁은 1차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 내년 시즌 프로 데뷔의 꿈을 이룬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 홈런 8개로 최다 기록을 남긴 주인공이다.
변우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400만원 상당 야구 용품이 주어진다.
변우혁은 "이만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나도 감독님처럼 야구에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면서 "한화에 가서도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북일고 변우혁이 18일 오후 서울 도곡동 한국야구회관에서 열린 '제2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에서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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