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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8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이번 시즌에 개최되는 동계U대회(2019년3월2일~11일,러시아)와, 2019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2019년2월4일~10일,미국), 그리고 2019 사할린 동계아시아유소년 대회(2019년2월9일~17일,러시아)의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하게 되며,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 등이 진행된다.
남녀싱글은 1그룹(7,8급)과 2그룹(5,6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남자싱글 15명, 여자싱글 81명, 아이스댄스 주니어1팀 등 총 98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선수(휘문고)를 비롯해,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임은수 선수(한강중)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며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김예림(도장중) 선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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