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현대의 이창용이 새신랑이 된다.
울산의 멀티플레이어 이창용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오주희 양과 오는 22일 오후 12시 기쁜소식 광주은혜 교회 대예배당에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2018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로 열린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 소속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친 이창용은 화촉을 밝히며 기쁜 소식을 알리게됐다.
이창용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결혼 후엔 가정을 책임지며 좋은 선수이자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겠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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