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마약왕'이 19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 기준, '마약왕'은 실시간 예매율 22.0% 수치를 나타냈다. 예매 관객수는 7만 5,850명이다.
이는 전체 예매율 중 1위 기록. 특히 '마약왕'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예매 화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가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으로 분하며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본 적 없는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송강호와 함께 배두나, 조정석, 김소진, 이희준, 김대명,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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