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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이 호텔 숙박비로만 7천 7,00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재임 기간 머물었던 호텔을 공개하면서, 그가 895일을 생활하면서 53만 7,000파운드(약 7억 7,000만원)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에 집을 구하는 대신 호텔 생활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가 묵은 숙소는 맨체스터에서 최고급 호텔로 꼽힌다. 하루 숙박비만 600파운드(약 85만원)이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부임 후 첫날부터 경질되는 날까지 이 호텔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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