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 "범죄 오락 액션 첫 도전, '남자 배우들 좋겠다' 생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뺑반' 촬영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에서 범죄 오락 액션에 첫 도전하게 딘 소감을 전했다.

그는 "범죄 오락 액션이 어쩌면 여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장르가 아닐 수도 있다"며 "근데 저는 그 장르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 결정하면서, 찍으면서 뭔가 어렵기도 하면서도 '아, 이런 재미구나. 남자 배우들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며 "화려하고 화끈하고 통쾌한 장르여서 '좋겠다' 그런 마음이 들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2019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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