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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첫 악역 도전에 대해 전했다.
조정석은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에서 첫 악역 도전에 대해 "처음이다. 악역 첫 시도였는데 그래서 좋았다. 난 그런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출연을) 선뜻 결정했다. 이런 역할이 저한테 잘 들어오지 않으니까"라며 "어떤 역할이 새로울까 찾고 이럴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일 감사한 건 한준희 감독님이다. 저한테 이런 역할을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저도 사실 놀라웠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새로운 것. 신선한 것을 늘 언제나 목마름이 항상 있었다"며 "그 갈증들이 있었는데 이런 작품을 만나서 너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준희 감독은 조정석에 대해 "저는 조정석이 뮤지컬을 할 때부터 팬이었다"며 "예전에 '스프링 어웨이크닝'이라는 뮤지컬을 10년 전에 봤었다. 그 때 했던 역할이 굉장히 이상한 똘끼가 있는데 또 약간 수줍기도 한 폭발적인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저런 역할을 영화에서는 아직 보여준적이 없으니까 꼭 같이 하고 싶었다"며 "첫 번째로 대본을 드렸던 것도 조정석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2019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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