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대도서관 "2002년부터 방송, 유튜브 첫 수입은 1300만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자신의 방송 일대기를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문희준은 "대도서관의 현재 구독자가 190만 명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었을 것 아니냐?"고 물었고, 대도서관은 "그렇다. 내가 2002년에 세이클럽에서 라디오로 방송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는 2010년부터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그러다 유튜브로 왔다. 내가 유튜브에 처음 영상을 올린 사람은 아니지만 최초로 유의미한 수익을 냈다. 당시에 처음으로 1300만 원 정도를 번다는 것이 알려지니 대유튜브의 시대가 왔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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