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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위너의 신곡 '밀리언즈'(MILLIONS)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각), "4인조 그룹 위너가 트로피컬 팝 댄스곡 '밀리언즈'로 화려하게 돌아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위너의 신곡에 대해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댄스 트랙"이라며 "산뜻한 드럼 비트와 밝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밀리언즈'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고급스럽고 아방가르드한 세트에서 몇 분간 즐겨지는 위너의 축제 같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알록달록한 풍선과 흐드러지는 벚꽃, 화려한 불꽃 놀이 배경 역시 위너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밀리언즈' 발매 이후 위너가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북미주 지역 총 7개 도시를 찾아간다"라고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했다.
위너의 '밀리언즈'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어제(19일) 오후 6시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올킬, 현재까지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위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위너의 새 싱글 '밀리언즈'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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