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병석 신임 단장 선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GS칼텍스는 20일 "신임 단장으로 한병석 상무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병석 단장은 1994년 LG스포츠(현 GS스포츠)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배구단 사무국장, 경영지원담당, 축구·배구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한 스포츠 행정가이다.

특히,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배구단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2007-2008 V리그 우승 및 2008-2009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년동안 2013-2014 V리그 우승 달성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GS칼텍스를 이끌어 온 강명원 단장은 축구 단장으로 축구단 업무에 전념한다.

[한병석 신임 단장. 사진 = GS칼텍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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