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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승리에게 모유 비누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이시영이 선물 이유를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수상한 가족' 특집으로 이시영, 김지영, 오지호, 이창엽, 전혜빈이 함께 했다.
이날 이시영이 이웃 주민 빅뱅 승리에게 모유 비누를 선물했던 장면이 재조명됐다. 이에 이시영은 "승리 씨 정도면 선물을 해도 없는 게 없으신 분 아니냐.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고 그런 마음에 모유 비누를 선물한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돌잔치에서 흔하게 답례품으로 드리기도 한다. 남자분들 피부에도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고, 조세호는 "지금이야 많이 알려졌지만 그때는 처음이지 않았냐"고 말했다.
특히 조윤희는 "시영 씨가 나한테 모유 비누를 만들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얼려놓은 모유가 없어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시영은 "'없으면 내 걸로 해도 돼'라고 했다"고 고백했고, 전현무는 이시영에 "모유 비누 홍보대사냐"고 의심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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