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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코인 법률방’의 MC 문세윤이 위기에 처한다.
이번 주 일요일(23일) 방송될 KBS Joy ‘코인 법률방’ 12회에서는 사무장으로 활약 중인 문세윤이 상담 도중 퇴출을 당한다. 로펌 대표 송은이의 명령도 아닌 의뢰인들의 요구로 현장에서 즉시 교체 된다고 해 의뢰인들의 심기(?)를 건드린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날 문세윤은 여느 때처럼 상담을 진행하던 도중, 의뢰인들로부터 뜻밖의 건의 사항을 받는다. “혹시 사무장 변경 찬스는 없나요?”라며 조심스럽게 전한 의뢰인들의 말에 일동 수 초간 경직, 이내 현장 여기저기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
“이런 룰은 없는데...”라며 말을 잊지 못하고 문세윤과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송은이, 그리고 “그렇게 권한을 남용하시더니”라며 재미있게 관전하는 고승우 변호사까지 갑작스런 상황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송은이는 즉각 의뢰인들의 요구를 반영,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문세윤을 가차 없이 끌어내린다. 맥없이 자리를 내어주긴 하지만, 쉽사리 돌아서지 못하는 문세윤은 ‘코인 법률방’을 수시로 들이닥치며 의뢰인들의 마음을 돌리는 눈물겨운 노력을 펼친다.
또한 상담이 끝나면 의뢰인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하던 문세윤의 깨알 이벤트는 이날도 여지없이 진행된다. 이로 인해 의뢰인들의 마음이 살짝(?) 동요한다고. 과연 그는 돌아선 의뢰인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번 주 일요일(23일) 오후 4시 KBS Joy ‘코인 법률방’ 12회 방송이 기다려진다.
단 돈 500원으로 10분간 속 시원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청자들은 유익한 법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KBS Joy ‘코인 법률방’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만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 주소와 SNS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 KBS Joy '코인 법률방']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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