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FC1995와 유한회사 싸카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부천FC1995는 21일 "축구 전문 용품 회사인 유한회사 싸카와 공식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부천은 지난 2015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싸카와 6년간 함께 하게 됐다.
부천FC1995 박종철 사무국장은 “요즘같이 용품 후원사 찾기가 쉽지 않은 때에 오랜 기간 동안 상호 간의 신의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어 든든하다”며 “지난 4년간 부천FC1995와 유한회사 싸카가 함께하며 좋은 시너지를 낸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부천FC1995와 싸카가 함께 작업하며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싸카의 오정석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부천FC1995와 6년의 시간동안 함께 하게 됐다. 이제 부천과는 단순히 구단과 용품 후원사의 관계가 아닌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부천FC1995가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K리그에 모범이 되는 파트너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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