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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부친의 채무 불이행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다했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민혁이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혁은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채권자 임 모 씨는 전날 국민일보를 통해 비투비 멤버 이민혁의 부친 이 모 씨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일 보도된 비투비 이민혁 부친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민혁은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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