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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EXO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뮤직뱅크'가 크리스마스 특집 연말 결산으로 펼쳐진 가운데, 방송 말미 EXO의 인터뷰가 전파를 타며 1위 소식이 발표됐다.
신곡 '러브 샷(Love Shot)'으로 1위에 오른 EXO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 저희 EXO를 사랑해주신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2월 셋째주 순위를 보면, 1위가 EXO의 '러브샷', 2위가 가수 벤의 '180도'였다. EXO는 '러브샷'으로 첫 번째 1위 트로피다.
EXO는 디지털점수 1394점, 시청자 선호도 점수 0점, 음반점수 5687점, 방송점수 186점 등 총 7267점이었다. 벤은 디지털점수 3290점, 시청자 선호도 점수 246점, 음반점수 11점, 방송점수 756점 등 총 4303점이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AOA, B1A4, 비투비,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NCT 127, Stray Kids, 구구단, 네이처, 러블리즈, 레드벨벳, 모모랜드, 솔라, 업텐션, 에릭 남, 에이핑크, 오마이걸, 온앤오프, 제업,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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