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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남태현이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을 향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 어머니와 만난 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현은 장도연 어머니에게 "우리 딸과 실제 커플로 발전할 확률이 몇 퍼센트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남태현은 "60%"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 어머니는 "겁나게 많이 왔네"라고 기뻐하며, "나머지 40%는 무엇으로 채워줄까"라고 재차 물었다.
남태현은 "시간"이라며 가능성을 높였고, 장도연 어머니는 "말도 잘한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말하는지 모른다"라고 웃어 보였다.
남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도연 누나가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서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가능성이 채워질 수도 있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장도연' 삼행시로 미묘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난 아니고, '도'연이랑 '연'애할래요"라고 표현한 남태현이다.
[사진 = tvN '아찔한 사돈연습'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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