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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콜롬비아 대표 수비수 헤이손 무리요를 긴급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까지 무리요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무리요는 완전 이적 옵션(2,500만유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요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꿈이 이뤄졌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후방이 흔들렸다. 사무엘 움티티, 토마스 베르바엘렌, 세르지 로베르토가 쓰러졌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에서 센터백 무리요를 긴급하게 수혈하며 급한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무리요는 라스 팔마스, 그라나다, 인터밀란 등을 거친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다.
[사진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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