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배수빈, 아역 배우 향한 무장해제 ‘스윗미소’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수빈의 아역 배우를 향한 ‘스윗미소’가 포착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연출 윤재문 극본 홍영희)’의 김재욱 역으로 열연 중인 배수빈이 아역 배우 남기원과의 촬영에서 달달한 눈맞춤으로 현실 아빠 모드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주 방영된 '신과의 약속'의 비하인드 컷으로, 촬영에 한창인 배수빈과 아역 남기원의 모습이 담겼다. 배수빈은 극 중 자신의 아들 준서로 출연하는 남기원을 애정 가득한 눈길과 무장해제된 환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웃음을 머금게 한다.

현장에서 배수빈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아역 배우들을 알뜰살뜰히 챙기며 다정다감한 ‘현실 아빠’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실제 두 아들을 둔 ‘아들바보’ 배수빈은 극 중에서도 현우(왕석현)와 준서 두 아들을 가슴 깊이 사랑하는 아빠 김재욱을 연기, 더욱 현실감 높은 부성애와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배수빈이 출연하는 MBC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iMBC]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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