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신아영과 개그우먼 성은채, 가수 임한별이 결혼한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같은 하버드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아영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어 성은채는 이날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내년 1월 6일에는 한국, 가을에는 네팔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성은채의 예비 신랑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가로,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이기도 하다.
성은채는 200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중국, 홍콩, 몽골 등지에서 각종 행사 MC로 활약을 펼쳤다.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 역시 이날 결혼한다. 그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웨딩숲, 임한별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