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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디자이너 김충재가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 84의 개업식 현장을 공개했다.
김충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민형 회사개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군대휴가 나와서 회식할때 형 웹툰작가 된다고 했을때 주변 모든 사람들이 만화는 만화책이지라며 반대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강산은 변해도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만화 부탁드립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게 많은 충재올림 #나혼자산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충재가 손 벗고 나서 도와준 기안 84의 개업식은 MBC '나혼자 산다'에서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나눠 전파를 탄 바 있다.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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