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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정우영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레반도프스키가 선발 출격한다.
뮌헨은 2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와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겨울 휴식기 전에 치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정우영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우영은 예정보다 빠르게 한국으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정우영은 뮌헨 2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군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르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1군 데뷔는 아쉽게도 2019년으로 미루게 됐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원톱에 세우고 뮐러, 티아고, 리베리가 2선에 포진한다. 중원은 키미히, 마르티네스가 맡고 포백 수비는 알라바, 쥘레, 훔멜스, 하피냐가 맡는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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