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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정우영이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크푸르트를 완파하고 전반기를 2위로 마감했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코메르츠방크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뮌헨은 1위 도르트문트에 이어 2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정우영은 휴가로 인해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레반도프스키, 리베리, 뮐러, 티아고, 키미히, 마르티네스, 하피냐, 쥘레, 보아텡, 알라바, 노이어가 출전했다.
뮌헨은 전반 35분 리베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주도권을 가져간 뮌헨은 후반 34분 리베리의 추가골로 프랑크푸르트의 추격 의지를 꺾였다. 그리고 후반 44분에는 하피냐가 쐐기골로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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