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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홈에서 레스터시티에 일격을 당했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첼시는 3연승에 실패했고, 승점 3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아자르, 윌리안, 페드로 스리톱을 내세웠다. 중원은 코바치치, 조르지뉴, 캉테가 나섰다. 포백 수비는 알론소, 다비드 루이스,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케파가 꼈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레스터가 빠른 역습으로 첼시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주인공은 바디였다. 후반 6분 페레이라에서 시작된 패스가 메디슨을 거쳐 바디에게 연결됐고, 바디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첼시는 지루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레스터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첼시의 0-1 패배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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