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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베리베리가 2019년 1월 9일 데뷔를 확정 지은 가운데 데뷔 앨범명을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커밍순 티저'와 함께 데뷔 앨범명 'VERI-US'가 적힌 영상을 전격 공개, 데뷔 앨범에 대한 윤곽을 드러내며 기대를 북돋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베리베리 멤버들의 손끝이 맞닿은 장면부터 시작된다. 잠시 후 손을 포개며 동시에 멤버들이 흩어지면서 'VERIVERY'라는 글자가 나오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영상 말미에 데뷔 앨범명을 공개하며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베리베리의 데뷔 앨범명인 'VERI-US'는 베리베리(VERIVERY)와 우리(US)의 합성어로 다양함을 뜻하는 'Various(베리어스)'의 의미를 내포하며 '베리베리의 색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우리(베리베리)답다'는 큰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멤버들이 직접 관리하는 SNS 계정은 물론 리얼리티, 하이 터치회 등 그들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팬들과 소통한 베리베리는 데뷔 앨범명 공개와 커밍순 티저만으로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첫 데뷔 앨범을 통해 과연 어떤 새로운 음악과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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