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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21일 3,27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려 흥행 1위를 기록해다. 개봉 첫 주 7,0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이 영화는 현재 전 세계에서 3억 6,48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2억 달러의 예산을 쏟아부은 워너브러더스는 벌써 제작비의 2배 가까운 성적을 달성했다.
한국에서도 지난 19일 개봉해 84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에 100만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DC는 이제 ‘원더우먼’에 이어 ‘아쿠아맨’을 통해 확실한 마블 대항마를 찾아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쿠아맨은 다른 세계에서 등대지기인 아버지에게서 인간성을, 아틀란티스 여왕인 어머니에게서 초능력을 물려받아 수중에서 숨을 쉴 수 있고, 엄청난 속도로 헤엄칠 수 있으며, 깊은 수심에서도 견딜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이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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