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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청하의 애장품을 그의 열혈팬이 64만원에 낙찰받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성탄 특집으로 꾸며져 특별한 기부 바자회 '안녕하시장'이 열렸다.
이날 청하는 자신의 롱패딩과 신발, 모자, 그리고 직접 디자이한 한정판 티셔츠와 아이오아이 친필 사인 앨범까지 애장품 5종 세트를 내놨다.
경매는 청하의 열혈 팬들 간 대결 구도로 이어졌고, 세 명의 팬이 춤과 노래로 대결해 청하의 선택을 받은 한 팬이 64만원에 낙찰받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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