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내년 1월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첫 티저를 공개해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로고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5초 가량의 티저에는 의문의 로고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응응’이라는 글자에서 ‘%%’로 변화하며 신곡명을 암시하는 듯한 로고가 베일에 싸여있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함께 공개된 ‘Apink 8th Mini Album [PERCENT]’와 ‘2019.01.07 18:00’라는 문구가 음반의 형태와 음반명, 발매 일자를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7집 ‘ONE & SIX (원 앤 식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게 됐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핑크러시’를 예고한 에이핑크가 미니 8집 ‘PERCENT’를 통해 선보일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해 'FIVE(파이브)', 'LUV(러브)',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다수의 히트곡들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을 섭렵하며 대한민국 대표 ‘청순돌’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7월에는 ‘1도 없어’의 ‘청순 카리스마’ 콘셉트로 과감한 변신에 성공하며 굳건한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멤버 각자가 솔로 음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독보적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8년차’를 보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를 전격 개최한 후, 7일 새 음반으로 컴백해 9년차 활동의 스타트를 끊는다.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