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를 기념하며"…선예, 두 딸과 셋째 만삭 화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선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곧 우리 가족에게 올 셋째를 기념하며 Petals for Tasi와 콜라보한 한복드레스를 입고 아이들과 사진촬영을 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셋째를 임신한 선예와 두 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화목한 세 모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어 선예는 "선물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이티 고아원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입니다"라며 "여러분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따뜻한 마음 Petals for Tasi와 함께 나눠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선교사인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낳았고, 2016년 4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내년 1월 셋째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선예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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