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아쿠아맨'이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이날 오후 3시까지 41만 2,000명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역대 DC 확정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명)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5시 27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24.6%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연말연시는 ‘아쿠아맨’ 세상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도 5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쿠아맨은 다른 세계에서 등대지기인 아버지에게서 인간성을, 아틀란티스 여왕인 어머니에게서 초능력을 물려받아 수중에서 숨을 쉴 수 있고, 엄청난 속도로 헤엄칠 수 있으며, 깊은 수심에서도 견딜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이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