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미나, 건강상의 이유로 'SBS 가요대전' 불참" [공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2018 SBS 가요대전 THE WAVE'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미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금일(12/25) 진행 예정인 아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2018 SBS 가요대전 생방송"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 조치 및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미나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25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SBS 가요대전 THE WAVE'(MC 전현무, 조보아) 레드카펫에는 참석했지만 무대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미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금일(12/25) 진행 예정인 아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 2018 SBS 가요대전 생방송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 조치 및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스케줄을 기대하고 계셨을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 외에 추가적인 스케줄 변동이 있을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나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팬분들의 너른 이해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25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SBS 가요대전 THE WAVE'(MC 전현무, 조보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위너,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갓세븐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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