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트남이 북한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베트남은 25일 오후(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8분 응우옌 띠엔링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응우옌 띠엔링은 팀동료의 침투패스와 함께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북한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북한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다음달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D조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을 상대로 16강행을 다투게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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