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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금잔디 "대학생 때 밤업소 8곳 다니며 가족 생계 책임"
2018-12-26 06:25:48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가정사를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는 "대학교 수업 끝나고 나면 밤업소 노래 부르는 거를 8군데를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매니저도 없어 밤업소에 직접 찾아가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추가한 금잔디.
마지막으로 그는 "그때 엄마, 아빠 사업이 너무 안 좋아졌을 때라 그렇게 벌어서 빚 갚고, 남동생 대학교 보내고 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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