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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램씨가 해피로봇 레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램씨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둥지를 틀었다. 램씨는 2015년 싱글 'The Herd'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발매한 EP [Absence 'Side A']의 수록곡 'Love Like That'이 유튜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끌며 국내외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램씨는 싱어송라이터로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엔지니어로도 활약 중이다. . 버클리음악대학에서 뮤직프로덕션, 사운드엔지니어링을 전공한 램씨는 자신의 모든 곡을 레코딩은 물론 믹스, 마스터링 까지도 직접 진행할 만큼 사운드엔지니어로서도 정상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JYP소속 박지민의 '별'에 작사, 작곡, 믹스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이요한(OFA)의 EP [you’ll be alright]에 프로듀싱, 믹스, 마스터링에까지 참여하며 그의 음악적 능력을 한껏 뽐낸 바 있다.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2019년 상반기 ‘Green is the new Black’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Green is the new Black’은 램씨의 EP 프로젝트로, 음원사를 통한 정식 싱글 발매뿐만 아니라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매달 새로운 작업물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 음악들이 모여 상반기 중 EP ‘Green is the new Black’을 발매,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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