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드라마 '배가본드'가 SBS 편성이 확정됐다.
26일 오후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가본드'가 내년 5월 중으로 수목극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수지와 이승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은 '배가본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도 사전 제작에 한창이다.
한편, '배가본드'에는 수지와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신성록,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유태오, 문정희, 정만식, 황보라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 5월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