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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광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래퍼 김하온 등이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오랜만에 왔습니다. 여러분들께 큰 웃음 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못 웃기더라도 두 달 만 봐주십쇼"라고 시청자에 인사했다.
바짝 마른 모습에 MC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광희는 "프로그램도 없어지고 걱정이 됐다"며 "나가서 뭘 해야 하는데 거기서 할 수 있는 건 예능감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주얼을 만들어가자" 였다는 것.
이어 "화면이 비칠 일이 없으니까 정신 없이 빼다가 전역 당시 사진 보고 놀랐다"고도 했다.
광희는 현재 몸무게가 "한 50kg 정도 된다"며 "군대 가기 전엔 58~59kg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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