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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2경기 연속 멀티골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모우라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 베고비치가 걷어내자 골문앞에서 볼을 이어받은 후 재차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본머스전 멀티골과 함께 올시즌 10호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의 득점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에버튼과의 18라운드에 이어 본머스와의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의 폭발적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 28분 현재 본머스에 5-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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