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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투수 기쿠치 유세이(27)의 운명이 1주일 내에 결정된다.
‘스포츠호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기쿠치의 행선지를 전망하는 한편,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스캇 보라스의 코멘트도 실은 기사를 게재했다.
‘스포츠호치’는 “메이저리그 팀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마치고 다시 업무에 돌입했다. 기쿠치 역시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전트 보라스와 만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기쿠치는 관심을 표명한 팀과 직접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단숨에 협상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더불어 현지언론의 보도를 인용,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력한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쿠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보라스는 윈터미팅을 통해 “특정팀들로 선택지를 좁힐 필요는 없다. 연봉과 인센티브, 환경적인 지원 등을 폭넓게 고려하고 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기쿠치는 오는 2019년 1월 3일 오전 7시까지 계약 여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스포츠호치’는 “기쿠치에게 단 1주일이 남았지만, 마감을 이틀 남겨둔 시점에 계약한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처럼 일찍 계약을 맺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스캇 보라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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