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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연기자 차주혁이 출소 12일 만에 또 다시 마약 혐의를 받게 됐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차주혁은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 체포됐다. 이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던 중, 경찰은 차주혁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발견,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추가 입건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측은 지난 25일 오전 4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차주혁이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워 해당 아파트 주민과 경비 측이 신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던 차주혁은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지난 14일 출소했다.
[사진 = 차주혁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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