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27일 "26일 오후 2시 국내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농구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KBL은 "농구발전위원회는 농구관계자, 스포츠 산업 전문가, 언론인, 중계방송사 및 뉴미디어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KBL 외국선수 제도를 주요 사안으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KBL은 "농구발전위원회는 KBL 외국선수 제도와 관련해 보유 인원, 출전 방식, 신장 및 경력 제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프로농구 외국선수 제도를 주요 주제로 진행된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의 팬들의 의견도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KBL 1차 농구발전위원회.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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