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트립' 강예원, 친구 소개로 뉴욕 훈남 건축가와 달달한 데이트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강예원이 뉴욕에 거주하는 훈남 건축가와 설레는 일일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에서는 강예원이 미국 여행 중 친구에게 소개받은 훈남 건축가와 가진 깜짝 일일 데이트가 방송된다. 뉴욕 현지에서 살고 있는 학창시절 친구가 소개시켜 준 이 남성은 일일 가이드를 자처하며 반려인을 위한 관광지에 강예원과 동행했다.

이번 만남은 반려견과 함께 뉴욕 여행중이었던 강예원이 친구에게 “뉴욕엔 괜찮은 남자 없냐. 지금 외롭지는 않은데 좀 있으면 외로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그런다)”고 수줍은 고백을 하며 시작됐다. “찾아봐 주겠다”고 시원하게 답을 한 후, 친구는 실제로 뉴욕에 거주하는 한 남성을 강예원에게 소개했다.

“강예원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모두 봤을 정도로 팬이다”라며 제작진에게 자신을 소개한 이 남성은 “강예원이 강아지를 데리고 뉴욕에 온다고 해서 내가 선뜻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했다”며 데이트 상대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강예원은 숙소에서 부지런히 몸단장을 하고 첫 만남을 기다렸고, 이 남성은 “실물이 더 미인이시다”는 등의 칭찬으로 만남부터 강예원에게 호감을 표현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강예원의 셀렘 지수 100% 일일 데이트 스토리의 결말은 오는 29일(토) 방송되는 ‘펫츠고!댕댕트립’에서 공개된다. ‘펫츠고!댕댕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플러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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