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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 감독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흥행기록에 부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조 루소 감독은 최근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어벤져스:인피니팅 워’ 흥행을 넘어설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전 세계에서 20억 4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그는 “우리는 타이틀과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우리가 원하는 마지막 일은 이야기의 구조와 톤에 어떤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 ‘어벤져스:엔드게임’ 단서를 심어놓았다고 밝힌 셈이다.
조 루소 감독은‘어벤져스:엔드게임’ 러닝타임은 3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아이언맨의 마지막 운명을 암시하고, 호크아이가 로닌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앞에 나타나 시간여행을 다룰 것임을 내비쳤다.
일각에서는 극 초반부 우주에서 표류하고 있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로켓(브래들리 쿠퍼 목소리)과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가 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9년 4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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