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스타즈가 2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0-3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2연승, 시즌 성적 11승 5패를 기록했다. 2위 유지. 반면 최하위 신한은행은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3승 13패가 됐다. 특히 이날 기록한 34점은 여자 프로농구 역사상 한 경기 최소 득점 기록(기존 36점)이다. 패배와 함께 불명예도 안은 것.
또 양 팀 합산 84점 역시 역대 최소 득점 신기록이다.
1쿼터는 KB가 13-8로 앞섰다. 1쿼터 중반까지 8-8로 맞선 KB는 염윤아의 바스켓카운트로 한 발 앞선 뒤 심성영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KB는 2쿼터 들어 점수차를 벌렸다. 15-10에서 심성영의 3점포로 분위기를 살린 KB는 김가은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들었다. 27-14, KB의 13점차 리드.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 후 추격에 나섰다. 한 때 16점차까지 뒤진 신한은행은 자신타 먼로의 연속 득점과 이경은의 3점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여기에 먼로의 바스켓카운트까지 나오며 8점차로 좁히고 3쿼터를 마쳤다.
KB는 더 이상의 추격을 용납하지 않았다. 심성영의 득점으로 4쿼터를 시작한 KB는 4쿼터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터진 심성영의 우중간 3점포로 48-32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지수는 11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심성영은 팀내 최다인 13점을 올렸다. 카일라 쏜튼은 10점을 보탰다.
전반에 14점에 그친 신한은행은 3쿼터에 13점을 올렸지만 4쿼터 7점에 그치며 여자 프로농구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먼로가 34점 중 16점을 올렸지만 국내 선수 11명이 18점만 합작했다.
[박지수. 사진=W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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