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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누적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퀸의 본고장 영국을 뛰어넘고 한국이 전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1위(북미 제외)에 등극하는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60일 차인 29일 오후 8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9,002,239명을 돌파하며, 개봉 9주차인 현재까지 독보적인 장기 흥행의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아이언맨3'(2013, 900만 1,679명)를 뛰어넘고 역대 개봉 외화 중 흥행 6위에 오르는 성적으로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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