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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이 세리에A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밀란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엠폴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엠폴리에 1-0으로 이겼다. 리그 3위 인터밀란은 이날 승리로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2승3무4패(승점 39점)를 기록하게 됐다.
인터밀란은 엠폴리를 상대로 이카르디가 공격수로 나섰고 폴리타노와 발데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마리오, 발레로, 베시노는 중원을 구성했고 아사모아, 데 브리, 슈크리니아르, 브르살리코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인터밀란은 후반 27분 발데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브르살리코의 크로스에 이어 발데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인터밀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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