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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승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MBC '방송연예대상' 첫 시상식 진행 임무 완료. 이영자 누나의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나 혼자 산다'의 프로그램 대상 또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전현무, 혜리와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 아프지 않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승리는 28일 자신의 SNS에 "A형 독감 누구냐 넌"이라는 글과 함께 독감 간이 키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A형 독감이 의심되었던 만큼 전염성이 강한 병임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함께 했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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