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김숙이 선배 송은이와 함께 '배구 여제' 김연경을 마중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간 근황을 전했다.
김숙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을 지키는 송은이!!!김연경선수를 기다리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송은이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배구 여제 김연경 환영'이라는 문구가 적힌 환영 플래카드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연경의 입국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구 여제' 김연경(엑자시바이)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휴식을 취한 뒤 내년 1월 5일 터키로 돌아갈 예정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엑자시바시와 계약하면서 터키여자배구리그로 복귀한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엑자시바시는 전반기 11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위를 마크 중이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