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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공격수 요렌테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터키 언론 스타는 30일(한국시각) 요렌테의 갈라타사라이(터키) 이적설을 전했다. 요렌테는 지난 2017년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케인(잉글랜드)에 밀려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요렌테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나에게 기회가 있고 원하는 팀이 나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아마 사실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이 될지 여름이 될지 알 수 없고 그것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겨울에 나를 영입하고 싶은 팀은 토트넘 회장과 이야기를 해야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요렌테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24차례 A매치 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빌바오(스페인)와 세비야(스페인)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요렌테는 지난 2013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두시즌 동안 활약하는 동안 세리에A 66경기에서 23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토트넘 이적 후에는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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