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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수목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소감으로 여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기영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쟁쟁한 선배님들과 후보에 올라서 기대도 안 했다"고 겸손하게 말문을 열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수상 소감을 이어가던 강기영은 "이미 너무 공개를 많이 했지만 더 이상 꽁꽁 숨겨 둘 수 없는 제 뮤즈 여자친구와도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이목을 끌었다.
강기영은 SBS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천만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할 때 사용하고 싶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말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강기영은 1983년생으로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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